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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잎선, 열애 中 “나도 여자…루머 속 인물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8 19:49
2016년 6월 8일 19시 49분
입력
2016-06-08 19:47
2016년 6월 8일 19시 4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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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박잎선이 열애 중이다. 다만 루머에 등장하는 인물은 아니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6월호를 통해 “박잎선 곁에 남자친구가 있었다”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는 소박했다. 함께 카페 주변에서 텃밭을 가꿨고, 동네 마트에서 쇼핑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다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잎선은 최근 떠돈 루머 속 남자는 아니라고 밝혔다. 박잎선은 “이혼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다는 건 말도 안된다”면서 “소문을 퍼뜨린 당사자를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했지만 절차가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도 여자”라면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상처를 보듬어 주길 바란다.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박잎선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STAR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이에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박잎선의 방송 복귀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아이디 ku05****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동정하듯 바라보는 눈빛을 이겨내고 올라온 여자”라고 박잎선을 응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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