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왼쪽 사진), 하지원(오른쪽), 이민호, 탑(최승현) 그리고 김지원이 11일 열리는 제19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 레드카펫’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영화제의 명성에 걸맞게 이들 한류스타들이 개막식에 초대됐다. 청룽, 저우룬파, 량차오웨이, 리롄제, 판빙빙, 리안 감독, 왕가위 감독 등 중국어권 유명 영화인들도 대거 참석한다. 이안 맥켈런,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