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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멜로눈빛에 벌써부터 첫 방송이 기다려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9 11:44
2016년 6월 9일 11시 44분
입력
2016-06-09 11:42
2016년 6월 9일 11시 42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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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멜로 눈빛’에 안방극장이 물들기 시작했다.
8일 KBS 2TV는 수지, 김우빈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연출 박현석/극본 이경희)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다큐멘터리 PD로 분한 수지(노을 역)가 톱스타 김우빈(신준영 역)의 콘서트 현장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수지는 카메라 렌즈에서 시선을 옮겨 무대 위 김우빈을 응시하는 찰나의 표정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를 질끈 올려묶어도 빛을 발하는 수지의 미모는 김우빈과 환상 케미를 이루며, 2016년 하반기를 휩쓸 최고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1,2차 티저 영상에 담긴 김우빈의 저돌적인 사랑 고백과 두 사람의 달달한 무릎 베개 신에 이어, 이번에는 수지의 '멜로 눈빛'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등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수지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속물적인 다큐 PD(수지)과 안하무인 톱스타(김우빈)로 다시 만나 그리는 애틋한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7월 6일 첫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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