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태오, ‘혼전순결’ 어떠냐는 물음에…‘大폭소’ 강태오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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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9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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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강태오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강태오 캡처
배우 강태오(21)가 ‘라디오스타’에서 혼전순결에 관한 물음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태오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동료 서강준, 노을 강균성, 전우성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균성은 “여전히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면서 “혼전순결을 지키는 게 어렵고 힘들다. 요즘은 이걸 계속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그래서 후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강태오와 서강준에게 혼전순결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강태오는 “그 생각을 존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태오는 상대를 제압하는 목적이 아닌 자신의 몸을 연달아 타격하는 절권도와 오복권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또 의욕적인 태도 등 ‘예능 야망가’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내 삶의 깜짝 이벤트 같은 노래’에선 슈프림팀의 ‘슈퍼매직(Supermagic)’을 선곡해 정직한 영어발음과 진지한 몸짓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한편, 강태오는 최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강민경의 연인 ‘최영광’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 앞에 망설이지 않는 ‘직진남’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씨제이 이앤앰(CJ E&M)과 베트남 국영방송 브이티비(VTV)가 공동 제작하는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 2’ 주인공 준수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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