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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SS501→SS301 바뀐 것 이해 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9 16:12
2016년 6월 9일 16시 12분
입력
2016-06-09 15:47
2016년 6월 9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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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 FM
그룹 더블에스301(SS301) 허영생이 데뷔 11주년 맞아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9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SS301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SS501에서 SS301로 바뀌었냐”며 “이해가 간다. 우리도 컬트삼총사에서 컬투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현중, 박정민과 함께 SS501로 데뷔한 SS301 멤버들은 지난 2월 3인조로 앨범을 내고 유닛 활동을 시작했다. 컬투는 과거 컬트삼총사로 활동하다 2002년 멤버 정상한이 탈퇴하면서 팀명을 바꿨다.
이날 허영생은 “나이가 제일 많아서 리더를 맡았다”며 “어제 SS501과 SS301을 포함해서 데뷔 11주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1년 동안 팬들이 굳이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짧은 기간이 아니라서 더욱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찬우는 “어떻게 ‘굳이’라고 말하냐”며 크게 웃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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