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중국 이적설에 현 소속사 “사실무근, 결별설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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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9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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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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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한류스타로 떠오른 송중기의 중국 기획사 이적설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송중기가 중국 현지 유력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서 송중기의 모든 활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중기가 효과적인 대륙 신출을 위해 중국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와 접촉해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드라마 ‘트리플’ ‘산부인과’ ‘성균관 스캔들’ ‘뿌리 깊은 나무’, 영화 ‘오감도’ ‘이태원 살인사건’ ‘티끌모아 로맨스’ ‘늑대소년’ 등에 출연했다.

올해 초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중 동시 방영으로 중화권에서 인기도 높아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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