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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석증은 어떤 병? NS윤지도 앓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0 17:21
2016년 6월 10일 17시 21분
입력
2016-06-10 17:17
2016년 6월 10일 17시 1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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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이지현 캡처
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이지현이 과거 앓았던 ‘이석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해 8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면서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밝혔다.
이지현이 앓았던 ‘이석증’이란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보통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두부 외상,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귀 수술, 비이과적 수술(non-otologic surgery)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지현이 밝힌 ‘스트레스’도 발병 원인이 된다.
NS윤지도 지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활동 끝나자마자 ‘이석증’ 걸려서 집에서 2주째 넘게 휴식 취하며 병원만 다니는 난데. 저도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암튼 다들 신경 쓰지 말아요”라면서 이석증을 앓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지현은 10일 나온 이혼설과 관련해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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