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출연 중인 웹툰 작가 윤태호·가스파드·무적핑크·이말년·주호민·기안84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만화가 윤태호는 1993년 월간점프 ‘비상점프’로 데뷔했다. ‘미생’, ‘이끼’, ‘내부자들’, ‘인천상륙작전’ 등 여러 대표작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부문 대통령상, 부천만화상 일반만화상,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 우수상,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우리만화상 등을 수상했다.
가스파드는 2012년 자신의 친구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론 ‘선천적 얼간이들’, ‘전자오락수호대’ 등이 있다. 제 1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적핑크는 전래동화, 만화, 영화, 소설 등을 현실감각에 맞게 재조명한 ‘실질객관동화’가 큰 사랑을 받았다. ‘그랬다고 합니다’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대표작은 고3생존비기, 경운기를 탄 왕자님 등이다.
이말년은 2009년 ‘이말년 씨리즈’로 데뷔했다. 대표작 ‘희곡지왕’, ‘이말년 서유기’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SNL 코리아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주호민은 2005년 ‘짬’으로 데뷔한 만화가다. 짬 외에 ‘무한동력’, ‘스포쓰늬우쓰’ 등이 사랑 받았다. 독자만화대상 온라인만화상, 부천만화대상 우수이야기만화상, 대한민국 컨텐츠어워드 만화대상(대통령상), 독자만화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대표작 ‘패션왕’으로 20's Choice 클릭상을 수상했다. ‘나혼자 산다’, ‘켠김에 왕까지’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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