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폴포츠, 한국 오자마자 단골 고깃집으로? ‘남다른 한국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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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2일 13시 12분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영국 유명 오페라 가수 폴포츠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폴포츠의 한국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폴포츠는 한국에 오자마자 단골 고깃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한국이 좋다. 마늘을 특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런던에서 틈틈이 한글을 배웠다. 한글을 더 잘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아직은 맥주 시키는 것 말고 한국어 구사에 한계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한글을 유창하게 배워 한국 노래를 부르고 싶다. 그래야 그 노래를 쓴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읽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아침 8시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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