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양정원, ‘곡성’ 천우희 변신…19금 필라테스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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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2일 15시 13분


사진=SNL코리아 시즌7 캡처
사진=SNL코리아 시즌7 캡처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SNL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아찔한 필라테스 자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7'에서는 AOMG, 양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정원은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코너에 등장해 천우희가 맡은 역할을 연기했다.

황정민 역의 정상훈은 곽도원 역을 맡은 신동엽에게 "(양정원은) 귀신이니 절대 현혹되지 말라"고 말했다.

이때 양정원은 재킷을 벗어 던지며 "귀신 아니다. 수족냉증에 좋은 운동이나 해야겠다"며 아찔한 필라테스 자세를 선보여 남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정원은 이후 신동엽과 권혁수에게 밀착해 필라테스 운동 자세를 직접 가르쳤고, 김준현은 코피를 흘리고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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