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민경훈표 빨간색 비키니, 알고보니 ‘O’ 홍보하려는 쌈자의 치밀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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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2일 16시 16분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민경훈이 만든 빨간색 비키니에 대한 진실이 공개됐다.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호동이가 디스패치에 전송하지 못 한 쌈자의 빨간 비키니 선물!! 하지만, 알고 보니 흘러간 곡을 홍보하려는 쌈자의 치밀한 큰 그림?! #아는형님 #토요일밤11시 #버즈 #8년만의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민경훈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경훈은 11일 방송에서 자신이 만든 빨간 비키니를 입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버즈의 ‘8년만의 여름’ 가사가 나와 있다. 가사와 꼭 맞게 빨간 비키니를 입은 민경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아는형님’에서 전소민에게 빨간색 종이 비키니를 선물했다.

이에 전소민은 "생각보다 괜찮다. 디테일하다"며 "비키니 안에 검은색 점은 왜 찍은 것이냐"고 물었다. 민경훈은 "항상 나만 바라봐 달라는 의미에서 눈동자를 만들었다. 항상 나만 바라봐 달라"고 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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