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막둥이 남주혁, ‘꽃미남’ 모델 출신 배우…나영석 발굴 ‘예능 초보’, 또 일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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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3일 19시 14분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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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에 최종 합류하면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4인방의 조합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새로 투입돼 막내 역할을 맡게 될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22)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주혁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다소 인지도가 낮은 편. 나영석 PD는 그동안 다수의 프로그램에 ‘예능 초보’ 투입으로 신선한 그림을 만들어낸 바 있기에 많은 이들이 기대와 궁금증을 드러내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삼시세끼’ 측은 남주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이 눈여겨 보던 젊은 스타”라고 설명한 바 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조각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남주혁은 원래 모델 출신이다. 2013년 송지오옴므 2014 S/S 컬렉션 무대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4년 제3회 CFDK 어워드 올해의 패션모델상 남자모델부문을 수상했다.

2014년 tvN ‘잉여공주’를 통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그는 이후 KBS2 ‘후아유-학교 2015’, MBC ‘화려한 유혹’, tvN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APAN 스타어워즈’ 남자 신인상, KBS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SBS ‘보보경심:려’를 촬영 중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경험도 있다. 그는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MBC 모바일 예능 콘텐츠 채널 MBig TV (엠빅티비) ‘꽃미남 브로맨스’ 등의 예능에 출연해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하는 ‘삼시세끼-고창편’은 오는 7월 1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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