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정말로 날 좋아한거라면 나 어떡해야 돼요?”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6월 14일 11시 17분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함부로 애틋하게’ 주연배우 배수지가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지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말로 날 좋아한거라면 나 어떡해야 돼요?”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함부로 애틋하게”를 해시태그(#)했다.

이 글과 함께 게재된 흑백 사진은 이 드라마 주연배우 4인방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로, 각각의 캐릭터와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우빈 포스터에는 “난 열심히 도망쳤는데 니가 아직 여기 있는 거다”라는 문구가, 수지 포스터에는 “정말로 날 좋아한거라면 나 어떡해야 돼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다음달 6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