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상호, 이서진과 동갑?…“윤여정 선생님도 어려워 말 못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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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4일 13시 48분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이 배우 김상호와의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요일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의 주연 배우 김상호와 오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김상호가 무서워 말을 놓지 못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화정은 “이서진과 김상호가 동갑이다. 이서진에게는 ‘서진아’라고 불렀는데 김상호에겐 무서워서 말을 못 놓겠더라. 나뿐만 아니라 윤여정 선생님도 ‘나도 (어려워서) 상호 씨, 상호 씨라고 불렀다’고 하더라”며 “드라마 ‘쫑파티’ 때 말을 놓게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상호는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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