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새 영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6월 15일 05시 45분


영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16일 개봉|감독 데이브 그린|주연 메간 폭스·스티븐 아멜|112분|12세 관람가

‘닌자 거북이’로 익숙한 만화가 원작인 2016년 버전 블록버스터. 2014년 처음 나온 1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악당 슈레더가 지구 정복의 야욕을 드러내자, 무술 실력 탁월한 거북이 4총사가 다시 뭉친다. 시리즈를 거듭하는 블록버스터가 그렇듯 ‘닌자터틀’ 역시 전편보다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을 더해 규모를 키웠다. 거북이 영웅들 곁에는 용감한 미녀도 있다. 그 몫은 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맡았다. 1편은 북미 개봉 당시 대대적인 흥행에 성공했지만 국내 개봉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40만 명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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