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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종영, 장근석 “내가 배우하는 이유 찾았다” 뭉클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5 11:18
2016년 6월 15일 11시 18분
입력
2016-06-15 11:14
2016년 6월 15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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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종영, 장근석 “내가 배우하는 이유 찾았다” 뭉클 소감
‘대박’ 종영, 장근석 소감.
‘대박’ 종영 후 장근석이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SBS ‘대박’ 최종회가 방영된 다음날인 15일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이 작품을 통해서 내가 왜 배우를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는 가슴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대길’에서 산 뱀을 물어뜯는 장면, 갯벌에서 얼굴만 내놓고 게를 씹어먹는 장면, 멍석에 말려 똥통에 빠지는 장면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내가 왜 배우를 하고 해야 하고,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젊은 배우 분들뿐만 아니라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를 받고 또 함께 즐겁게 만들어갈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지금까지 ‘대박’을 지켜 봐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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