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애초 YG의 새 걸그룹 멤버로 낙점됐던 인물.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지수는 앞서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카메오 출연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수는 2014년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스포일러’와 ‘헤픈엔딩’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지수는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별을 예감하고 슬픔에 빠진 눈물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뮤비 속 지수의 청순한 미모에 많은 누리꾼들은 2NE1 산다라박,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김옥빈, 탕웨이 등을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수는 2014년 YG 유닛 하이수현(이하이, 이수현)의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뮤비에는 이하이, 이수현과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비도 등장했다. 이하이와 이수현은 바비를 짝사랑하는 여고생으로 등장했고, 지수는 바비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5월엔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또한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가 MBC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떠돌기도 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은 2013년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 특집 방송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당시 하하가 YG 사옥 식당을 방문하면서 식당 한편에 있던 김지수와 연습생들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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