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톰 히들스턴, 다정한 해변 키스…“진지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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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6일 09시 26분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DB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DB
테일러 스위프트(26)와 톰 히들스턴(35)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더선, 페이지식스 등 외신들은 유명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화 ‘토르’에서 로키 역을 맡아 인기를 끈 배우 톰 히들스턴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미국 로드아일랜드 한 해변가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고 전하며 이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변가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톰 히들스턴의 품에 안긴 채 다정하게 키스를 나누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걷는 모습 등도 포착됐다.

또 테일러 스위프트의 측근을 인용해 “톰 히들스턴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며 “둘은 진지한 관계”라고 전했다.

또한 앞서 5월에는 한 행사에서 만난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다른 연인이 있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당시 유명 DJ인 켈빈 해리스와 열애 중이었으나 최근 결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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