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민효린 란제리 입고 등장…민효린 “그거 슬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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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8일 15시 15분


사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사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배우 민효린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민효린이 김숙, 라미란, 홍진경, 제시, 티파니를 집에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민효린은 멤버들을 초대하기 위해 밤새도록 청소를 했다며 “이 바쁜 와중에 멤버들이 이 모든 것을 소화해주면서 같이 도와준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 오늘도 집에 초대하면서 너무 떨렸다”고 밝혔다.

민효린의 집은 깔끔 그 자체였다. 멤버들은 “완전 새 집”이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여기 전세 얼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 구석구석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민효린의 드레스룸까지 습격했다.

특히 제시는 민효린의 청순한 흰색 원피스를 걸쳐 보더니 “너무 안 어울린다”며 크게 웃었다. 제시는 “나 귀신 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제시는 “진짜 안 어울린다”는 멤버들의 말에 민망해하더니 편한 옷이 필요하다며 옷을 갈아 입었고, 민효린은 제시를 보더니 “그거 슬립이야”라고 경악했다. 민효린의 속옷을 입고 나온 것.

민효린은 “그 많고 많은 옷 중에 어떻게 슬립을 입고 나오지”라며 황당해 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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