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백상 참석, 이병헌-송혜교 다 있더라”…하하 “반찬에 머리카락 떨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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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8일 19시 36분


사진=‘무한도전’ 캡처
사진=‘무한도전’ 캡처
방송인 정준하가 ‘백상예술대상’ 참석 후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오늘 뭐하지?’ 특집에서는 미국행 특집 연기로 이른 바캉스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오프닝에서 광희는 “준하 형 안 간다더니 백상예술대상 다녀왔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지난 3일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의 TV부문 남자예능상 후보에 올라 레드카펫을 밟았다.

정준하는 “오해가 있다. 안 가는 건 줄 알고, 초대도 없는데 갈 수 없지 않느냐. 아이와 놀이공원에 가다가 뒤늦게 연락을 받고 유턴해서 참석했다”고 해명했다.

하하는 “상 주는 줄 알고 갔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정준하는 당황하며 “내 앞에 이병헌, 송혜교 다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반찬에 머리카락 떨어진 느낌”이라고 계속 정준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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