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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재정 “‘슈스케 최악의 우승자’ 오명 벗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0 11:02
2016년 6월 20일 11시 02분
입력
2016-06-20 10:20
2016년 6월 20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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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재정 인스타그램
박재정이 ‘복면가왕’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박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복면가왕 #캡틴코리아, 노래 부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데드풀 따라하기”라는 해시태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재정은 ‘복면가왕’ 출연 당시 입었던 ‘캡틴 코리아’의 복장을 한 채 소파 위에 누워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재정은 이날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캡틴 코리아’로 나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슈스케’ 최악의 우승자라는 오명을 벗고 싶었다”며 “그동안 스스로를 미워했는데 오늘은 힐링을 받고 간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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