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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권혁수 “나문희 분장 때문에 일부러 살 찌워…디마프 출연하고 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0 15:48
2016년 6월 20일 15시 48분
입력
2016-06-20 15:30
2016년 6월 20일 15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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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권혁수 캡처
SNL코리아7 ‘더빙극장’으로 제1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권혁수(30)가 ‘컬투쇼’에서 나문희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권혁수는 20일 방송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SNL코리아7 ‘더빙극장’ 나문희 분장에 대해 털어놨다.
권혁수는 이날 알 없는 안경을 낀 것에 대해 “옷과 색을 맞춰보려고 하다가 살이 하도 쪄서 안경을 쓰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에 “나문희 선생님을 따라한 것 때문에 얼굴만 봐도 나문희 선생님이 생각난다”고 말하자, 권혁수는 “그것 때문에 일부러 살을 찌우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또 나문희 선생님이 직접 연락 한 적이 있냐고 묻자 “(나문희 선생님이 출연하는)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여기저기 얘기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서 김태균은 ‘진짜사나이’ 개그맨 특집 소식을 전하면서 “문세윤이 짬밥을 박살내고 올 모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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