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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봉이 김선달’ 유승호 “엑소 시우민,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1 20:18
2016년 6월 21일 20시 18분
입력
2016-06-21 20:14
2016년 6월 21일 20시 14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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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엑소 시우민과 스크린서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봉이 김선달’ 언론시사회에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대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창석이 참석했다.
유승호는 “처음 시우민을 봤을 때 나보다 형인 줄 몰랐다. 동생인 줄 알았는데 3살 형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형 첫 인상은 눈매가 날카로워 겁이 났다. 점점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니 날카로운 눈매가 장난기 많은 눈매로 바뀌더라”며 “진짜 동네 형처럼 장난 치는 것 좋아하고 밝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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