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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에 “대표님 안 싫어한다” 진심 고백…‘시청률 11.0%’ 자체 최고 경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3 11:12
2016년 6월 23일 11시 12분
입력
2016-06-23 11:08
2016년 6월 23일 11시 0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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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캡처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황정음(심보늬 역)은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잠을 자는 류준열(제수호 역)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날 황정음은 제제팩토리 식구들의 장난으로 물에 빠진 류준열을 집으로 데려다 준 뒤 밤새 간호했다.
황정음은 류준열이 잠이들자 “나 대표님(류준열) 안 싫어 한다”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 어떻게 싫어하냐”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어 “대표님은 나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면서 “나도 대표님에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난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9회 시청률은 11.0%(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0.4%보다 0.6%포인트, 전 회 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SBS에서 첫 방송한 ‘원티드’는 동일 기준 8.9%로 쾌조의 출발을 했으며,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6.8%에 그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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