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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여자의 비밀’ 소이현 “인교진 연기, 원래 성격이 그렇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3 16:10
2016년 6월 23일 16시 10분
입력
2016-06-23 16:08
2016년 6월 23일 16시 08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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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소이현이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열연한 배우이자 남편인 인교진의 실제 모습이 그렇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2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화제가 된 인교진에 대해 언급했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의 드라마는 잘 봤다. 생각보다 너무 잘돼 둘 다 너무 기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낙 그 분이 그런 성격이라서 크게 연기라 생각하지 않고 옷만 바꿔입은 거라 생각했는데 워낙 그런 역할을 잘 하는 분이라 앞으로도 계속 그러지 않을까 싶다. 난 집에서 늘 보던 모습이라 어색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인교진의 육아 스킬이 늘어났다고.
소이현은 “인교진과 육아 바통 터치를 하고 있다. 지금도 집에서 아이를 보고 있다. 남편이 육아 스킬이 늘어서 내가 마음 편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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