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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SM엔터, 중국인 가수 ‘테이스티’ 소송 승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06-24 06:57
2016년 6월 24일 06시 57분
입력
2016-06-24 06:57
2016년 6월 24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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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듀오 테이스티.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 동의 없이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으로 떠난 중국인 쌍둥이 남성 듀오 테이스티(사진)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사례가 한국과 중국의 올바르고 투명한 문화교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원고(테이스티)가 제기한 소송을 전부 기각한다”고 밝혔다.
테이스티는 지난해 8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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