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보검·아이린 하차 “14개월, 소중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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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4일 18시 51분


‘뮤직뱅크’ MC를 맡았던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하차소감을 전했다.

박보검, 아이린은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차를 앞두고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박보검과 아이린은 유승우의 ‘선’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아이린은 “우리가 매주 왔는데 다음주 되면 엄청 허전할 것 같다. 1년 동안 뮤직뱅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눈물을 머금고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 역시 “나도 처음이라 많이 떨렸는데 14개월동안 뮤직뱅크 MC로서 아이린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고,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투입돼 1년여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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