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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 간암 의심 판정 받아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4 20:54
2016년 6월 24일 20시 54분
입력
2016-06-24 20:53
2016년 6월 24일 20시 5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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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악성 종양 의심 판정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장난희(고두심 분)과 오쌍분(김영옥 분)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이날 두 사람은 의사의 제안에 따라 X-RAY를 찍었는데 엑스레이 사진을 본 의사는 장난희의 간에 악성종양이 있는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렸다. 3차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해보라고 말했다.
의사는 장난희에게 “간에 악성 종양이 보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난희는 “내가? 우리 엄마가 아니고 나? 약성 종양이면 암이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의사는 “100프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소견으로는”이라고 말을 줄였고 장난희는 “정확하지도 않은 사진은 왜 찍냐고? 차근 차근히 좀 말해줘요”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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