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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아내와 이혼’ 니콜라스 케이지, UV 뮤지의 매제? “앨리스 김과 6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5 17:58
2016년 6월 25일 17시 58분
입력
2016-06-25 17:51
2016년 6월 25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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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결혼 11년 만에 한국계 아내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룹 UV 뮤지와의 관계도 재조명받았다.
뮤지는 지난 2013년 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 동서가 니콜라스 케이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뮤지는 “내 친척과 혼인관계니 매제가 된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내인 앨리스 케이지가 6촌이어서 친척 어른이 사위 생겼다고 했을 때 나와 아버지가 제일 먼저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문을 통해서 봤는데 니콜라스 케이지가 있어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지’하면서 웃음이 빵 터졌다. 우리 아버지는 ‘서양 사람이네’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24일(현지시간)외신 등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올해 1월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은 2004년 앨리스 김이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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