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민경훈-전혜빈 ‘예능 케미’ 대폭발…“한판 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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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6일 13시 31분


‘아는 형님’ 민경훈-전혜빈 ‘예능 케미’ 대폭발…“한판 더 할까?”

‘아는 형님’ 민경훈-전혜빈. 사진=‘아는 형님’ 전혜빈, 민경훈 출연 화면
‘아는 형님’ 민경훈-전혜빈. 사진=‘아는 형님’ 전혜빈, 민경훈 출연 화면

‘아는 형님’ 전혜빈과 전혜빈이 의외의 예능 케미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혜빈은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을 뿐 아니라 민경훈과의 예능 케미를 선보이며 방송을 이끌어 갔다.

전혜빈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으니까 여기 나왔다, 나는 요즘 양기가 필요하다”는 폭탄 발언을 해 멤버들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민경훈은 “나 양기 많다”는 말로 답하며 폭소를 이끌어냈다.

또 전혜빈이 민경훈에게 탁구 대결을 제안하자, 민경훈은 “진 사람이 볼에 뽀뽀해주기야”라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전혜빈은 “너 아까부터 자꾸 뽀뽀만 찾는다”라고 대응했다.

대결에서 진 전혜빈이 “진짜 괜찮아? 너희 팬들에게 맞지 않을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민경훈은 “괜찮다”며 그를 재촉했고 결국 전혜빈은 민경훈의 볼에 뽀뽀했다.

이에 민경훈은 “한번 더 할래? 게임 한판 더 할까?”라며 들뜬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케미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칭찬합시다’라는 코너에서 민경훈은 전혜빈에게 “만나는 사람 있니?”라며 은근한 어필을 했다. 전혜빈이 “아니”라고 답하자 민경훈은 “넌 참 훌륭해”라고 외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현장에는 또 다시 웃음이 터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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