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김지석·예지원, 격렬한 ‘엘리베이터 키스’…시청률 소폭 상승 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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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8일 09시 08분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배우 김지석과 예지원이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7회(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 이진상(김지석 분)은 박수경(예지원 분)을 찾아갔다.

이진상의 아이를 갖고도 이별을 고한 박수경. 이진상은 박수경의 요구대로 집을 나갔지만 박수경을 잊지 못하고 고민했다.

그는 박수경의 회사로 찾아가서 대화를 청했지만 박수경은 무시했다. 이에 이진상은 불어로 “한 번만 더 해보자. 키스”라고 말했다.

이진상의 말을 알아들은 직원들이 서둘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며 이진상과 박수경 단 둘이 남았다. 이진상과 박수경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직원들은 “무슨 일이냐”며 궁금해 했다.

불어를 알아들은 직원이 “키스 하자고 하더라”고 말하자 다른 직원들이 “그 놈 멀쩡해 보이던데? 어려 보이던데?”라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고 이진상과 박수경은 그런 사람들을 신경도 쓰지 않고 키스를 계속했다.

한편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tvN 이날 방송한 ‘또 오해영’ 17회는 8.028%(이하 닐슨코리아,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케이블 시청률 일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기록. 지난주 16회가 세운 기록 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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