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한 네일숍을 찾은 마라 타이겐의 모습을 포착해 여러 장 공개했다.
짧은 핫팬츠에 시원하게 파인 검은색 상의, 흰색 구두를 매치해 경쾌한 느낌을 선보인 마라 타이겐. 사진 속 그녀는 의자에 앉아 손톱 관리를 받고 있다. 이후 관리가 끝난 마라 타이겐은 숍에서 나오면서 카메라 기자들을 향해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21세라는 나이답게 젊고 발랄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한편 마라 타이겐(Mara Teigen)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젤리나 졸리의 ‘도플갱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현지의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를 분석하는 기사를 내기도.
2013년 18세 때 모델 활동을 시작한 마라 타이겐은 킴 카다시안의 동생인 카일리 제너의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한 은행 강도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뉴욕 윌헬미나와 계약해 밀라니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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