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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아침마다 본 ‘아침마당’ 진행자 돼 영광이다”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30 09:31
2016년 6월 30일 09시 31분
입력
2016-06-30 09:17
2016년 6월 30일 09시 1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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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새 MC로 발탁됐다.
29일 KBS는 “‘아침마당‘의 새 MC로 엄지인 아나운서가 발탁돼 7월 1일부터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에 윤인구, 엄지인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을 맡게 됐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집에서 매일 아침 함께해 온 ‘아침마당’의 식구가 돼 영광이다. 편안한 가족 같은 진행으로 매일 아침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2007년 KBS 공채 33기로 입사하여 ‘우리말 겨루기’, KBS ‘9시 스포츠 뉴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밝은 이미지와 탄탄한 진행 실력을 펼쳤다.
한편, 그동안 ‘아침마당’ 진행을 맡아온 이금희 아나운서는 30일 방송으로 하차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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