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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라미란 ‘부부 케미’ 어떨까…‘월계수’ 측 “웃음보+눈물샘 동시 자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30 14:25
2016년 6월 30일 14시 25분
입력
2016-06-30 14:22
2016년 6월 30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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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라미란 ‘부부 케미’ 어떨까…‘월계수’ 측 “웃음보+눈물샘 동시 자극”
배우 차인표, 라미란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제, 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측은 30일 “배우 차인표와 라미란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배삼도-복선녀 부부로 나란히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한때 전설의 천재 재단사로 이름을 날렸으나 현재는 통닭집을 운영하는, 의협심 넘치는 상남자이지만 아내 앞에서는 쩔쩔매는 차인표와 우락부락한 겉모습과 달리 남편에게 쏟아지는 여성들의 시선에 노심초사하는 라미란의 찰떡 호흡이 기대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웃음보와 눈물샘을 동시에 자극할 커플이다. 역대급 케미와 재미를 합작할 것”이라며 “정말 많은 기대를 걸어도 좋다”고 말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아이가 다섯’의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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