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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이장님’ 몰카에 깜빡 속았다? 뒷모습만 보고 “유해진 아냐?”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2 15:00
2016년 7월 2일 15시 00분
입력
2016-07-02 14:55
2016년 7월 2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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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삼시세끼’ 유해진이 차승원을 위한 몰카를 준비했다. 차승원의 반응은 어땠을까.
1일 첫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늦게 도착한 유해진이 이장님으로 분해 몰래카메라(몰카)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해진은 작업복에 밀짚모자, 작업방석까지 갖춘 채 창고에 앉아 이장님 연기를 시작했다. 유해진은 긴장한 듯 했지만 “일이 끝이 없다”, “잠깐만 있어봐요”라며 특유의 사투리 연기를 했다.
유해진의 뒷모습을 본 차승원은 무엇인가를 깨닫은 듯 "유해진 아니야? 연기 왜 이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유해진의 유니크한 목소리를 언급하며 "뒷모습만 봐도 안다"고 말해 반가운 마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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