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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의상 단속…김진경 “오빠가 있어 든든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2 20:36
2016년 7월 2일 20시 36분
입력
2016-07-02 20:34
2016년 7월 2일 20시 3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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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결혼했어요 조타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가상 부인 김진경의 의상을 단속했다.
조타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진경의 의상을 준비했다.
이날 조타는 동네 구경을 나서면서 김진경에게 “내가 옷을 하나 갖고 나왔다”며 “옷 때문에 못 쳐다 보겠다”고 말했다. 김진경이 입고 있던 원피스가 신경 쓰였던 것.
이에 김진경은 “난 예뻐 보이고 싶어서 입은 것”이라면서 “오빠가 원한다면 (오빠가 가지고 온) 옷을 입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타는 김진경에 “내가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다”면서 세레나데를 들려줬다.
김진경은 조타의 진심 어린 마음에 “오빠가 있어 든든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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