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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김구라 ’동상이몽’ 18일 종영 “시즌2 기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4 10:40
2016년 7월 4일 10시 40분
입력
2016-07-04 10:37
2016년 7월 4일 10시 3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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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 김구라가 진행하는 ‘동상이몽’이 종영된다. 1년 3개월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된 것.
SBS 측은 4일 동아닷컴에 “‘동상이몽’이 18일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탄다”며 “시즌2를 기약하며 종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25일 첫 정규편성된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10대 청소년 자녀와 부모와의 관찰 리얼리티로 출발했다. 이후 자녀의 범위를 성인까지 확대해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 부재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부모와 자녀간의 화해를 통해 감동을 주기도 했지만 ‘외모지상주의’, ‘장애인 비하’, ‘주작방송’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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