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백천 “카리스마 없는 게 진행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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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5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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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이 질리지 않는 진행의 비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KBS 라디오 DJ를 맡고있는 김성은 임백천 허수경 유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백천은 수십 년을 방송을 하고도 질리지 않은 매력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개성이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임백천은 “카리스마가 있으면 좀 질린다. 오래 하다 보면 좀 쉬어야 된다. 하지만 나는 개성이 없다. 편안하게 유쾌하게 있는 듯 없는 듯 물 흐르듯 하는 게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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