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듀오 벅(김병수, 박성준)이 ‘슈가맨’을 통해 17년 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레전드 남성 듀오 특집으로 진행됐다. 벅은 UN(김정훈, 최정원)과 함께 나란히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벅은 6일 소속사 주니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룹 해체 이후 17년 만에 설렘과 긴장 속에 녹화를 마치게 됐다. 벅 패밀리들이 순수하게 추억만으로 20여년 만에 의리로 이렇게 뭉칠 수 있게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준 방송 관계자 분들께 특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슈가맨’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벅은 20년 전 안무팀, 스타일리스트, 매니저가 모두 모여 ‘슈가맨’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회식자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노래”라며 1995년에 데뷔했고 평균 신장이 185cm가 넘는다는 힌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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