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美 다저스스타디움서 애국가 열창…류현진·김현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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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6일 13시 51분


사진제공=소울샵
사진제공=소울샵
가수 김태우가 한국 대표로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불렀다.

6일(현지시각( 오전 10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류현진 선수가 속한 LA다저스와 김현수 선수가 뛰고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한국대표로 애국가 및 미국 국가를 불렀다.

현지 태권도 시범단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김태우가 특유의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현지 관중들을 집중시키며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해 경기 시작 전 뜨거운 열기를 한층 더 달궈놓았다.

김태우의 애국가 제창 이후 배우 지성의 시구로 류현진 선수가 공을 받으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한편, 김태우는 24일 신곡 ‘시간(Time)’ 발표 후, 미국으로 출국하여 손호영과 함께한 ‘1/2 Concert’와 'Night of Soul-Washington DC', Night of Soul - New York City 두 번의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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