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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하하·스컬 “타이틀곡 ‘웃지마’, 정준하가 피처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6 14:41
2016년 7월 6일 14시 41분
입력
2016-07-06 14:39
2016년 7월 6일 14시 39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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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스컬이 이번 신곡은 정준하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특별 초대석에서는 하하와 스컬이 출연해 이번 신곡 ‘웃지마’에 대해 소개했다.
하하는 “타이틀곡은 ‘웃지마’다. 정준하 씨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음원은 지난주 금요일에 나왔는데 지금까지 음원차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컬투 형들 때문이라고 명분을 세워서 말하고 싶었는데 오늘 새벽에 갑자기 차트에서 사라졌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컬투는 “다 잘됐는데 정준하씨 때문에 차트에서 벗어난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자, 하하는 “사실 자켓 사진까지 정준하씨한테 맡겼다”고 대답하자, 청취자들의 안타깝다는 문자가 쇄도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어 컬투가 정준하와 왜 함께 오지 않았냐고 묻자 하하는 “그냥 우리 관계는 여기까지다. 밥값이 많이 들어 안 데리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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