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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이것’ 때문에 ‘콩국수 트라우마’ 있다? 신동엽 반응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7 10:54
2016년 7월 7일 10시 54분
입력
2016-07-07 10:42
2016년 7월 7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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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전현무가 콩국수 트라우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MC 전현무는 "콩국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어렸을 때 엄마가 '밖에서 먹는 건 살찐다'라고 말씀하시며 집에서 직접 콩 갈아서 만들어 주셨는데 콩가루가 목에 걸려서 괴로웠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그런데 여기 있는 남자 중에서 가장 살찐 사람이 전현무 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국수 특집으로 꾸려져 비빔국수, 콩국수, 메밀국수, 김치말이국수 등 시원한 여름철 별미 국수들이 소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문지애 아나운서, 탤런트 이윤지, 가수 조타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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