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전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유기견을 키우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I.O.I는 이날 주병진과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다. 견사 청소부터 집짓기, 목욕 등 봉사활동에 임한다.
생각보다 열악한 보호소 상황과 안타까운 강아지들의 사연에 멤버들은 눈물을 쏟는다. 멤버 소혜는 너무 말라서 예방접종조차 할 수 없는 강아지를 보며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울음을 참고 있었다. 이들을 누가 데려갈까 싶고 강아지를 왜 버렸는지 안타깝다”며 눈물을 흘렸다. I.O.I의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이야기는 밤 11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