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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나나-전도연과 뜻밖의 케미…과거 전도연 “나나 캐스팅에 놀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9 12:52
2016년 7월 9일 12시 52분
입력
2016-07-09 12:48
2016년 7월 9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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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나나-전도연과 뜻밖의 케미…과거 전도연 “나나 캐스팅에 놀라”
‘굿와이프’ 전도연-나나.
나나가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8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 1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과 김단(나나 분)이 살인 사건 용의자의 변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대선배인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며 뜻밖의 케미를 선보였다.
“우리 전에 만난 적이 있다. 남편 분에게 잘렸다”거나,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고백하는 전도연에게 “그런 것 같아서 말했다”는 등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또 “CCTV를 확보하려면 뛰어야한다”며 높은 구두 대신 낮은 운동화를 신는 조사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도연은 ‘굿와이프’ 제작발표회 당시 “나나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놀랐다”면서 “너무 잘 하고 있어서 내가 선배이긴 하지만 조언 보다는 서로 위로해주면서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한 바 있다.
‘굿와이프’ 첫 방송에서 보여준 전도연과 나나의 케미에 시청자들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더 큰 기대를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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