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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이름처럼 진솔하게 임하겠다” 과거 자기소개 영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9 17:16
2016년 7월 9일 17시 16분
입력
2016-07-09 14:46
2016년 7월 9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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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2016 미스코리아 진 김진솔의 1분 자기소개 영상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김진솔은 미스코리아 대회 시작 전 ‘1분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진솔은 단정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김진솔은 “이름처럼 진솔한 성격과 마음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자리인만큼 부담도 되지만 이 순간을 즐길 수 있는 20대 청춘이라는 점이 저를 참 행복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 달 간의 합숙 기간 동안 전국에서 모인 많은 후보자들과 지낼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된다”며 “이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솔은 “60주년에 걸맞는 진정성있는 미스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하게, 맑게, 진솔하게 임하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김진솔은 지난 8일 한국일보와 한주E&M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6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참가번호 12번 미스 서울 대표로 진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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