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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체스맨 정체는 붐, ‘충격 반전’…장기알은 대체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0 17:41
2016년 7월 10일 17시 41분
입력
2016-07-10 17:38
2016년 7월 10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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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체스맨의 정체는 방송인 붐으로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34대 가왕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 8명의 복면가수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1조에서는 ‘장기알과 얼굴들’(이하 장기알)과 ‘흑백논리 체스맨’(이하 체스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적의 ‘달팽이’를 부르며 방청객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장기알은 하동균, 박효신 등의 성대모사 개인기를 펼쳤고 체스맨은 ‘칠갑산’에 맞춰 각기댄스를 추는 실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듀엣곡 대결 결과 승리는 67대 32로 장기알에게 돌아갔고, 체스맨은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놈’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바로 방송인 붐. 체스맨의 정체를 아이돌이나 연기자 등으로 추측했던 연예인 판정단은 “붐이 이렇게 노래를 잘했나”라며 충격반전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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