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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닥터스’ 임지연, 기보배 선수와 양궁 연습 삼매경 포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2 14:30
2016년 7월 12일 14시 30분
입력
2016-07-12 14:28
2016년 7월 12일 14시 28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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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임지연이 양궁 선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특별출연으로 열연을 펼친 임지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지연은 기보배 선수에게 양궁 지도를 받으며 활 시위를 당기고 있으며 의상부터 양궁 포즈까지 완벽히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기보배 선수와 귀여운 인증샷까지 남기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임지연은 ‘닥터스’에서 양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였지만 손떨림 증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이 어려워지자 결국 병원을 찾게 된 이수정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임지연과 기보배 선수는 서로의 팬임을 자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활을 쏘기 위한 자세와 양궁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를 받아 완벽히 양궁 선수의 모습을 재현해내며 현장에 있던 많은 스태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임지연은 ‘닥터스’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더욱 생생한 인물로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아 부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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