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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정윤 “착한 아이 순풍 낳게 해달라” 소원 성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2 16:11
2016년 7월 12일 16시 11분
입력
2016-07-12 16:07
2016년 7월 12일 16시 0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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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먹쥐고 소림사
배우 최정윤(39)이 결혼 4년 7개월여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소망도 재조명 받고 있다.
최정윤은 지난해 12월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해 훈련 도중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최정윤은 지붕에 올라가 걷는 훈련을 받는 중 “상상조차 하지 못하겠다”며 겁을 먹었지만, 이내 차분하게 한 발짝씩 걸음을 옮기며 지붕 걷기 훈련을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최정윤은 마지막 지붕을 앞두고 “멋지고 바르고 착한 아이 순풍 낳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최정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순간부터 ‘이걸 해내면 뭔가 내가 바라는 것이 이뤄질 거야’라는 느낌이 있었다”면서 “마무리를 하니까 내 소원이 이뤄질 것 같았다. 그런 부분에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 7개월여가 지난 12일, 최정윤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현재 최정윤이 임신 20주차에 접어들었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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