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용식이 엉덩이 근육량을 늘이는 운동법을 배우느라 구슬땀을 흘린다. 엉덩이를 젊음의 상징이자 건강미를 드러내는 신체부위로만 인식하고 있었지만, 최근 녹화에서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을 전해 듣고 뒤늦게 열을 낸다.
엉덩이 근육량 감소는 허리, 어깨, 무릎 관절의 통증부터 비만, 당뇨를 유발할 정도로 건강 적신호다. 김동현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엉덩이에 노후 건강이 달려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제작진은 실제로 한 대학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는 시청자를 초대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엉덩이 근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직접 체험에 나선 이용식은 신체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