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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오의 희망곡’ 여자친구 “‘원더걸스’ 이겼다? 저희가 오히려 선배님 노래 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3 20:47
2016년 7월 13일 20시 47분
입력
2016-07-13 20:42
2016년 7월 13일 2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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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캡처
‘정오의 희망곡’ 여자친구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그룹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의 신곡 ‘너 그리고 나’가 공개 즉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여자친구 멤버 유주는 “저희는 늘 믿기지가 않는다. 한 분 한 분 들어주신다는 것이 신기하고, 하루하루가 신기하고 재밌었다. 나오기 전에 고민 되게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DJ 김신영이 “여자친구가 원더걸스도 이겼다”고 말하자 여자친구는 당황하다 “저희가 오히려 선배님들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는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내 여자친구는 원더걸스에게 “노래 너무 좋고, 너무 예쁘세요. 사랑합니다”고 애정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최근첫 번째 정규앨범 ‘LOL’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는 멜론을 비롯한 엠넷,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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